책을 읽으며 재미를 느끼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책 내용이 재밌는 경우다. 소설같은 서사적 이야기가 주는 재미일 것이다. 생각할 것들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경우도 독서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이다. 인문사회류의 책이 이런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들을 제시하는 경우에서 느껴지는 재미이다. 실용 서적이나 자기계발서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이다. 세가지 중에서 가장 힘들게 발견되는 재미가 마지막의 경우다. 그만큼 누군가에게 새로운 것을 제시하기란 쉽지 않다.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런 저런 방법들로 해 보다가, 최근에야 내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아 가는 중이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는 걸 다년간 영어 공부를 시작만 해보면서 느끼고 있다. 빠른 길이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