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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Self-development54

<ETF 투자의 모든 것>, 문일호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학부 시절에도 들었던 말이다. 주식 투자가 지금처럼 많이 대중화가 되어 있던 시절은 아니다. HTS가 보편화된 상황이지만, MTS까지는 아니었던 그 시절에도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의 개념을 대표하는 말로 통용되던 표현이다. ETF는 분산투자 혹은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종목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나와 같은 초보 투자자에게 좋은 종목이다. 문제는 그 종목이 개별 주식만큼 다양하다는 것이다. 유명한 S&P500이나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만도 여러가지다. 그래서 ETF만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ETF에 관련된 서적들을 찾던 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출판된 책이고, 출.. 2026. 3. 27.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장우석, 이항영 삶에서 가장 큰 목표이자 계획은, 꾸준하게 독서를 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 독후감 형식으로나마 읽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그게 리뷰를 남기기 시작한 것이고, 요즘은 '일'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재미가 급격히 떨어진다. 책도 가끔 읽기 싫을 때가 있는데, 리뷰 남기는 '일'이 책을 읽기 싫을 때보다 그 빈도가 더 잦아진 이유다. 리뷰 남기는 게 싫어서 책까지 읽기 싫어진다는 건 게으름에 대한 비겁한 핑계지만 말이다. 여튼 오랜만에 리뷰를 남긴다. 사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도 있었지만, 그 사이 책을 읽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일'로서의 리뷰를 남기기 싫었을(귀찮았을) 뿐이다. 리뷰를 곧바로 남기질 못했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읽은 이 책을 시작으로.. 2026. 3. 10.
<나는 월급쟁이 배당 부자가 되었다>, 이은호 나도 월급쟁이다. 그러나 배당 부자는 아니다. 그저 배당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다. 투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열정적이진 않다. 딱 그만큼만 부자가 되고 싶어 그러는 건 물론 아니다. 열정을 보이기까지의 준비가 덜된 느낌이다. 그 열정을 오로지 준비에만 쏟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진 않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게으르고 단순하게 지속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다. 투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방법들을 익혀 가는 중에 배당 투자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는 중에 딱 이 책이 나왔고 말이다. 역시나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했지만 내 기대와는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배당 투자에 관해서만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이었다. 혹 할 수는 있겠지만, 처음 배당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는 책의 모든 .. 2025. 8. 19.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김현주 세금에 관심이 많다. 원래는 관심이 없었는데, 돈 쓸 데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된다. 부모님의 용돈으로 많은 세월을 살아 왔더랬다. 재벌이나 부자의 자녀가 아니었기에, 1주일에 한 번 받는 용돈이 풍족했을리가 없었다. 그마저도 대부분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가끔 책을 사거나 더 가끔 CD를 샀다. 그러다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을 했고, 역시나 월급은 대부분 식비나 술값, 문화생활로 사용됐다. 가끔씩 사던 책을 더 많이 사게 되었고, 더 가끔씩 사던 CD도 더 자주 사게 되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월급은 스쳐 지나갔다. 결혼을 했다. 내가 월급을 관리하지 않는다. 현명한 선택이다. 다시 용돈을 받아 쓴다. 돈 때문은 아니지만, 술자리가 줄었다... 2025. 8. 10.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정성환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에 끌렸다. 그리고 시작부분에서도 많은 공감을 가지며 읽기 시작했다. 본인은 늦은 나이에 유학을 간 한국의 아재라고 표현했지만, 내가 느끼기엔 청년이다. 대부분 박사과정으로 유학을 많이 간다. 조금 일찍 석사부터 유학을 가거나, 아예 학부부터 해외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학을 간다고 하면, 박사학위 과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남자의 경우 학부와 군대, 석사를 마치고 나면 20대 후반일 가능성이 크다. 군대 생활 기간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고 휴학이나 공백 없이 달려 왔다면 20대 중반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내 기준에서 저자가 MBA를 나간 나이가 많은 것 같지는 않.. 2025. 4. 17.
<서른 살, 경제 공부>, 손희애 서른 살은 훌쩍 넘었지만, 경제 공부는 늘 해야 하고, 여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돈을 더 벌고 더 많이 불리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데 경제 공부는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 가족을 이루고 아이가 생기면서 육아를 공부하듯이, 사회에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그 관계에 대해 항상 생각하듯이 말이다. 다만, 공부를 한다고 다 잘 되고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경제 공부의 과정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이겠거니, 하며 선택한 책이다. 하지만 재테크 책은 아닌 것 같다. 뭐, 억지로 끼워맞추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제목에 어울리는 경제 서적에 더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경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이 책도 구성..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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