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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ravel13

<아이와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 강지인 앞서 하와이 관련 책을 보고 리뷰를 남겼다. 하와이에 한 달 정도 갈 일이 생겨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 보는 중이다. 필요하면서도 마음에 맞는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꼭 맞는 책을 만나는 게 딱히 더 쉬운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광고가 너무 많거나 AI로 작성된 블로그보다는 책을 통해 정보를 구하고 싶어 관련된 책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하와이에 가족 혹은 아이와 함께 갈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제목이 딱 나와 부합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내용이 좀 어긋나는 모양새다. 내용은 여행 안내 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에세이적 성격의 경험담도 아니다. 경험은 경험인데, 글이 별로 없다. 그나마 없던 글은 뒤로 갈수록 사진으로 대체된다. 적어도 어떤 장소나 상호를 언급하려면 .. 2025. 9. 24.
<HAWAII>, 이현정, 한창윤, 한비 15년전 하와이에 다녀 온 경험이 있다. 뜨거운 날씨였지만, 우리나라나 일본과는 다른 습함이 없는 쨍쨍한 더위라고 해야 할까. 온도도 35도 이상의 고온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래 전이다. 나의 기억은 왜곡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여전히 좋았던 기억 속의 하와이는 다이아몬드 헤드와 하나우마 베이로 기억되는 자연 환경과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칠줄 모르고 탔던 카약의 즐거움이 있었던 레포츠의 휴양지였다. 올 겨울에 하와이를 다시 갈 기회가 생겼다. 예전과 다른 것은 내가 모든 것을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방학을 맞는 첫째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인데, 그래서 준비하고 알아 볼 것들이 많다. 나 혼자서야 그저 아무 곳에 누울 수만 있으면 되고, 서브웨이든 뭐든 배만 채우면 되기에, 여기저기 발.. 2025. 9. 19.
<러너의 세계>, lonely planet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리기를 좋아한다. 왜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모르겠다. 자전거를 타고 멀리까지 가는 것도, 1시간 정도 목적없이 그냥 달리는 것도 좋다. 서울에서 지낼 때는 10km 달리기 대회를 신청하고, 달리기 장소인 여의도까지 한강라인을 타고 자전거를 타고 갔다. 가서 10km를 달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30km 정도를 돌아 온 경험도 있다. 기록같은 것은 상관없었다. 달리기가 빠른 것도 아니다. 10km를 53분 정도에 뛴다. 아니 뛰었더랬다. 지금은 아마 1시간을 넘길 것이다. 뭔가 도전의식이 있는 것도, 운동으로 느끼는 뭔가의 희열 때문도 아니다. 그저 온전히 내 몸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달리기 관련 .. 2025. 8. 7.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 술을 좋아한다. 술을 잘 마시는 것도 아니고, 많이 마시는 것은 더더욱 못하지만, 술을 좋아한다. 요즘 꽤나 하루키의 책을 자주 읽는 것 같다. 원래는 하루키의 책은 소설 외에는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뭐, 술을 좋아하는 내가 지나칠 수 없는 책이기는 했다. 게다가 이런 제목이라니... 제목에 특히나 민감한 내가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분들이 많은데, 이런 류의 책을 써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연수, 김영하 작가님들의 여행기를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다만, 김영하 작가님은 술을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힘들 것 같은데, 김연수 작가님은 간간히 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본 것 같아서 은근 기대가 되었다.. 2024. 7. 31.
<1초 여행 꿀팁>, 신익수 여행의 계절이다. 뭐, 요즘은 딱히 여행을 많이 계절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관광지를 싫어하기 때문에, 바캉스 시즌에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여행의 계절을 알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얼마 전에도 강원도 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날씨는 더웠지만,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여서 좋았고,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의 여행보다는 해외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전반적인 여행에 대한 정보보다는 항공과 관련된 것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목에 끌려서 책을 구입했지만, 표지에 비해 내용은 별로 꿀팁스러운 것은 없었다. 처음에 등장하는 몇가지 팁이 유용해 보이긴 했지만, 그 외는 비교적 무난한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었다.. 2024. 7. 2.
<틈 - - 틈이 가족여행>, 한경트렌드 여행을 못 간지 한참이 되었다. 코로나 상황이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제목이 눈에 띄었는데, 아마도 '가족여행'이라는 단어 때문인 듯 하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행을 안 다닌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짐을 왕창 싸서(아이들이 생긴 이후로는 당일치기가 아니고서는 짐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떠난 여행의 기억이 없다. 결혼 후에는 매년 제주도로 1주일 정도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 부터는 가족여행으로 비행기를 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선 선뜻 마음이 동했던 것은 아마도 가족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래 이제부터라도 가보자. 나도 여행 가고 싶다. 우선 기대와 달리 여느 여행 안내서들과 비슷했다..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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