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06 <아무튼, 전화영어>, 문보영 '아무튼' 시리즈를 어쩌다 읽게 되었다. 아마도 김혼비 작가님의 을 읽은 후 였을 것 같다. 그 뒤로도 작가님의 이름으로, 아니면 제목으로 이 시리즈를 선택하고 있다. 문보영 작가님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렇다는 건, 이 책은 제목으로 선택되었다는 뜻이다. '전화영어'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는 아니다. 전화영어에 관심을 가진 적은 있으나, 경험한 적은 없다. 요즘은 어플의 시대이고, AI의 시대이다. AI를 이용한 영어 공부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매일은 아니다. 그렇다. 이 책은 오로지 '영어'라는 제목에 방점을 찍었다. 작가님이 '전화영어'를 한다는 것은 아마도 영어를 배우기 위함일 테고, 그렇다면 나와는 어떻게 다르게 공부를 하는지가 1차 궁금증이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이나 기대와 달리 .. 2026. 10. 6. <부의 갈림길>, 오건영 언제부터 오건영 단장님의 글을 읽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아니, 우선은 유투브같은 매체를 통해서 접했다고 해야 하나. 아마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을것 같다. 단장님의 말은 뭔가 끊임없이 '그런데 말입니다'로 연결이 되는 것 같은데, 논리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게 딱 그거였다. '그런데 말야'로 이어지는 질문들 말이다. 성장률과 연결되는 여러가지 현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그런 현상들을 오건영 단장님은 잘 맞춘 레고블럭처럼 견고하게 빌드업 해 나갔다. 논리가 정연한 말의 흐름에 매료되었다. 길게 말하는 습관을 가졌지만, 논리성이 떨어지는 내가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는 능력이었다. 글도 말과 비슷했다. 말하듯 글로 쓰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말을.. 2026. 10. 5. <그 길 위에 우리가 있었다>, 이재갑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매년 특별할 것 없는 광복절이었다. 예년과 다르게 올 해 광복절에는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꺼내 보여주었다. 창 밖에 태극기를 걸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국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태극기를, 광복절을 알려 주었다. 아이들에게는 그저 태극기가 신기했거나, 잠시 가지고 놀 새로운 것으로 비쳐졌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광복절은? 한 달도 안 지난 지금, 아이들은 광복절을 기억하고 있을까. 광복절을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했을까. 광복절 전인지 후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한 연예인의 증조부 이야기로 떠들썩 했었다. 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다던 나의 할아버지나 그 이전의 나의 증조부는 그 시절 어떤 생.. 2026. 9. 9. <이우일의 만화 그리스로마 신화1: 신들의 우화>, 이우일 영화 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들은 듯 하다. 그 숫자 안에 나도 포함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좋아하는 영화 감독 중 한 명이다. 그 감독이 라는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는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의 최상단에 자리했었다. 비록 아이맥스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잘 만든 영화를 재밌게 보았다. 영화 개봉과 함께 '오디세이'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하다. 그런 책 들 속에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들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한다. 시작은 이윤기 선생님의 였던 것 같다. 책 내용도 관련 삽화들도 모두 좋아 했었다. 그러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으로 넘어간 것 같다. 세계문학전집를 하나씩 모아가자 싶었는데, 그 첫번째와 두번째 책이 .. 2026. 9. 8. <AI 에이전트 주식 자동 매매>, 고현민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를 배우고 있다. 알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알아가기만 해서는 안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중이다. 재테크도 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재테크 방법이 있을 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주식이다. 사실 주식만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났다. 그것도 서평단 자격으로 말이다. 우선 이런 책의 장점은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내용대로 따라할 수 있다. 게다가 자료도 제공한다. 프롬포트도, python 코드도 말이다. 가끔 제공하는 코드가 안 될 때도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 AI의 시대 아닌가. 오류가 난 코드는 복사해서 AI에게 물어보면 된다. GPT도 제미.. 2026. 8. 31. <책이라면 팔 만큼 1>, 코지마 아오 우선 나는 만화를 좋아한다. 모든 만화를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글로만 쓰여 있는 책보다는 만화를 좋아한다. 중학교 시절에는 도서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렸었고, 고등학교 때는 만화방을 다녔더랬다. 비록 담배연기가 자욱한 지하의 동네 만화방이었지만, 벽면 곳곳을 가득 메운 만화책들과 그 책들에서 피어나던 오랜 종이 냄새가 좋았더랬다. 이 책의 표지는 내 기억속의 만화방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아니 크게 차이가 있지만, 그 시절 내가 좋아하던 만화방을 떠오르게 했다. 더군다나 '책'에 관한 제목이라니! 표지 그림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헌책방에 대한 이야기이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서점 주인(처음과 마지막 에피소드)과 그 책방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만화다. 1권임이 표시된 것으로.. 2026. 8. 26. 이전 1 2 3 4 ··· 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