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제목을 보고 책을 고르는 편이다. 제목이 책 선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편이긴 하다. 그래도 선택에 확신을 갖기 위해 작가도 보고, 목차도 본다. 가끔은 출판사가 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전적으로 작가의 이름이 책을 선택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음악을 좋아한다. 혼자 있는 경우엔 거의 항상 음악을 틀어 놓는 편이다. 출근을 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도 음악을 트는 것이다. 팝을 가장 많이 듣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은 가요를 듣기도 하고, 쇼미더머니 시즌엔 힙합 위주로 듣기도 한다. 최근엔 남무성님의 신간을 읽으면서 재즈를 듣고 있다. 집에서 아이들과 있는 경우엔 주로 동요를 듣긴 하지만, 그마저도 간헐적이다. 혼자 출퇴근하거나 운전 시간이 길때면 라디오만 듣는다. 운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