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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조엘 그린블라트

요즘 초보들에게 '어린이'라는 단어를 조합하여 조어를 만드는 것이 유행인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주린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하면 돈을 벌거야, 하면서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은 아닐까. 나 역시 그랬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조금은 비전공자들보다 경제를 보는 시야가 넓다는 착각 속에서 시작을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겼던 예금, 적금 등이 더이상 재테크의 수단이 되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무모함들이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고 말이다. 모아 두었던 용돈으로 시작했다. 돈을 모으기보다는 쓸 줄만 아는 나같은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과 함께 월급을 아내에게 맡기곤 한다. 누구에게는 푼 돈일 수도 있겠지만, 용돈을 받아 쓰는 내가, 쓰는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돈을 모으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다. 미래 소비 보다는 현재 소비에 더 무게를 두는 삶을 살고 있고, 현재 소비에서 더 큰 만족을 얻는다. 미래 소비를 위해 저축을 하거나 재테크를 하는 것은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난 이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재테크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나는 그런 면에서 좀 보수적인 성격이다. 그냥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하는 것이 재테크의 전부였다. 그래도 어느 은행에서 어느 상품이 더 금리가 높고, 어떤 경우에 금리를 더 잘 받을 수 있는지 정도는 체크했다. 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니까...ㅎㅎ 아버지가 지금보다 조금 더 젊으셨을 때 주식을 하셨다. 얼마를 투자를 하셨었고, 수익이 어땠는지는 알지 못한다. 난 주식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학부때 주식 투자 관련 수업..

Books/Economics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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