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들을 읽어 나가다 '퀀트 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퀀트 투자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강환국이라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내가 아는 한에서는 말이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뭐든 논리를 따지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그건 왜 그렇게 되는 건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걸 보면 말이다. 주식 투자를 논리적인 것으로 이해를 해 나가다가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꽤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도대체가 왜 그런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겪다 보면, 스스로 투자에 겸손해 지게 되며, 더욱더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논리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투자가 내게는 퀀트 투자인것 같아, 책을 읽어 나가고 있다. 그렇게 투자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