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준비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을 보면, 먼저 드는 생각은 부럽다, 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준비하다 그만뒀지만, 해보지 않은 일들에는 항상 미련이 남는 법이다. 그 미련이 꿈이 되어 항상 도전하게 만드는 것 같다. 기회가 생겼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면 도전하는 수밖에 없다. 주어진 환경과 현실이 녹녹치 않고 시간도 짧지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유학 관련 안내 서적이 종종있지만, 뜬구름 잡는 식이거나, 너무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들을 담아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가 힘들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책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 책들과 비교했을때 양질의 컨텐츠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철저하게 자신의 경험을 적었기 때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