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에서 한글 교육 책이 나왔다. 이벤트인지는 몰라도 서평식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침 우리 아들이 한글을 배울 때였다.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았다. 이 모든 책을 한꺼번에 다 받았다. 다만 시작은 쉬었는데 진도가 영 나가지 못하고 있다. 무작정 공짜 책을 받아보고자 신청을 한 것은 아니었다. 우선 창비라는 출판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교재에 대해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해 어떤 내용의 책인지 검색을 하고선 신청을 한 상태였다. 4월말에 이벤트가 진행되고 5월 초에 책을 받은 기억이 난다. 11회에 걸쳐 리뷰를 진행하기로 되어 있는데, 이제 첫 리뷰를 쓰고 있다. 다른 한글 교육책을 접해보지 못했기에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나의 교육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선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