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을까, 언제부터 주식에 관심을 둔건지 모르겠다. 투기와 투자 개념의 차이를 아지도 잘 모르겠지만, 부동산에는 쉽게 투기를 갖다 붙여도 주식에는 투기보다는 투자가 어울린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재산 형성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식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 봐야 하는 것인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계좌를 개설하고 조금 해보니,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시중에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그들이 부러웠다. 그런데 귀찮은걸 싫어하는 나는 그들의 결과만 부러워할 뿐이었다. 수많은 주식 관련 책들 중에서 비교적 최근 나온 서적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월급에서 독립하고 싶었다. 이전에 읽었던 주식 관련 서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