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방법론에 대한 책들을 많이 봐 온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편하게 빠른 길로 갈 수 있을까, 하는 꿍꿍이의 속내가 있었을 것이다. 윤재성님의 소리영어에 대한 책도 봤고, 장동완님의 책도 얼마 전에 봤고, 김민식님의 영어책도 봤다. 모두가 통하는 이야기가 있다. 방법론보다 중요한 것이 꾸준함이고, 꾸준하게 행동하는 실천력이다. 난 그것이 부족하다. 알면서도 잘 안된다. 의지 부족이다. 이 책은 1일 2시간 3개월이면 영어 공부가 자리 잡힘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영어 공부법 관련책들이 그렇듯이 자기 경험적으로 서술되고 있다. 내가 이렇게 해서 지금은 이렇게까지 되었다. 그러니 다들 해보세요, 이런식이다. 공부법 자체만 알고 싶다면,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검색해보면 된다. 책 소개에 나와 있는 공부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