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따로 공부할 생각은 없었다. 졸업과 밥벌이를 위해서 통계 프로그램들을 공부해야 했다. 클릭을 하면서 진행할 수도 있는 통계 프로그램들도 있다. 그러나 하다보면 불편할 때가 있고, 디테일하고 다양한 시도를 위해서는 코딩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코딩보다는 통계 프로그램 코딩이 비교적 간단하고 쉬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전혀 다른 것도 아니다. 짜임새와 운영 방법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된다. 지금은 밥벌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러다가 머신러닝을 알게 되었다. 공부해보자, 하고 무작정 덤벼들기에는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도 온전하게 운영하는 것은 아니어서,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