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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편 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 -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유홍준

시리즈를 좋아한다. 다른 편들을 모두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편들과 달리 중국편은 서평단에 참여하면서 읽게 되었다. 1, 2편이 동시에 출판된 것과 다르게 중국편의 마지막인 3편은 좀 시차를 두고 출간되었다.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답사기이기에 3편의 앞 편과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리즈가 띄엄띄엄 나오는 것의 단점이라면, 새로운 편이 나오면 앞편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미있고 좋은 책이라면, 뭐 다시 앞 편을 보는 것도 좋은 것이라면 좋은 것일 것이다. 1, 2편이 둔황을 중심으로 한 답사였다면, 3편은 실크로드에서 중국의 끝 쪽 지역에 해당하는 타클라마칸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들을 중심으로 한 답사다. 즉 투르판, 누란, 쿠차, 호탄, 카슈가르 지역에 대한 답사이..

Books/Art 2020.07.0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돈황과 하서주랑 - 명사산 명불허전>, 유홍준

가 언제 처음 나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1권을 본 게 고등학교 때로 기억이 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은 훌쩍 지났다. 그 기간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어느 곳에 답사를 다녔었던가.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변화는 있었을까. 여전히 답사가 아닌 여행을 하고 돌아다닌 것은 아니었을까. 를 읽고서 여행만 하지 말고 답사를 가미하자고 다짐을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있을 뿐이다. 이 나온다는 안내 메일을 받았다. 그와 함께 서평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인기 시리즈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을 것 같다.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참여를 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올 택배..

Books/Art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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