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ooks/Self-development50 <절대수익 투자법칙>, 김동주(김단테) 저자를 처음 만난 것은 유투브였다. 알고리즘이 무서운게, 투자에 관심을 두고 관련 영상들을 찾아 보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투자 관련으로는 매우 유명한 유투버 중 한 명일 것이다. 최근에는 홍춘욱님이나 오건영님의 책에서 추천도 본 것 같았다. 접한 것은 유투브가 먼저였을 것 같은데, 책을 구입할 때도 추천인과 동일인인줄 몰랐다가 책을 읽고 나서야 매칭이 되었다. 우선은 '투자를 해 봐야 겠다' 싶은 마음을 가진 다음 책을 읽기 시작한게 아니라, 가장 먼저 한 일은 계좌를 트고 주식을 산 것이었다. 바로 손실. 그리곤 우연히 한 종목을 샀는데, 상한가. 와우 대박. 나 소질있나. 투자 금액을 늘렸다. 계속 손실. 투자는 잠시 멈추고 관련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이것만 파기 시작한 것도 아니다.. 2022. 12. 15. <나쁜 회사 재무제표>, 이대훈 재무제표에 왜 관심이 가는 것일까. 투자를 위해서일까. 잘은 모르겠다. 최근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는 연구에 기업의 재무제표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작업이 있다. 내가 원하는 변수들로 사용하기에 어렵고 복잡했으며, 무엇보다 결측치가 기업들마다 차이가 있는 점과 그 결측치가 많다는 점이 제일 힘들었다. 이 연구 때문에 제무재표에 관심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전에 투자 관련해서 사경인 회계사의 책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책은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세무나 회계(둘의 차이를 명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재무(셋의 차이는 또 뭘까?)에 대한 기본적인 기초 지식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계정과목의 용어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부터 친절이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본문보다는 부록을 먼저.. 2022. 11. 18. <세무공무원 이조사관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이조사관 우선 기대가 컸다. 부동산 처분을 해야 하면서 복잡한 세금이 머리를 무겁게 하던 시기가 있었다. 특히 지금과는 너무 다른 불장에서 자주 바뀌는 세법은 근심을 무겁게만 늘려갔다. 이 책은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된 부동산 세금에 관한 책이다. 부동산 관련 세금들을 알아보면서, 책들을 비롯해 많은 블로그들,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청에서 나와 베스트셀러가 된 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고 보긴 했지만 어려웠다. 따라가기 버거웠다. 이 책을 서평단 모집하는 곳에서 알게 되어 신청했다. 이미 부동산은 처분했지만, 혹시 모를 다음 일에 대한 준비라고 생각하면서 서평단 신청을 했고, 운이 좋았다. 서평단 신청의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저자가 세무공무원이라는 제목 때문이었다. 무언가 조금은 특별함이 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 2022. 11. 13.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오건영 최근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다. 매달 발표되는 물가상승률이 몇 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들려오고 있다. 오늘 발표된 우리나라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를 넘어섰다. 이런 숫자들이 아니더라도 장을 봐본 사람들은 일찍 체감하고 있었다. 물가가 이미 많이 오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른바 고물가의 시대다. 이 책은 물가와 관련된 책들 중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가 워낙 유명한 분이기도 하고, 전작인 는 여전히 베스트셀러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를 재밌게 읽었다. 오건영님의 책은 지금 경제 상황이 이러니 어떤 주식을 샀다, 어떤 것에 투자 했다, 뭐 이런 이야기가 없어서 좋았다.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그.. 2022. 6. 3.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박성현 열심히 투자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시작한지가 얼마되지 않았기에, 수익률이 좋지는 못하다. 너무 늦게 시작하면 안 되겠기에, 어느 정도의 준비가 출발선인지 모르겠기에, 시험 삼아 적은 투자금으로 하면 소홀해지겠기에, 이 모든 생각들에 맞는 금액으로 무작정 투자에 나섰다. 그래서 투자 공부에 매진은 아니지만, 소홀해지지 않을 정도로 끈기있게 공부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환율과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지 하다가 만난 책이다. 환율보다는 달러 투자에 관한 책으로 나의 목적에 더 부합해 보였다. 달러 투자와 관련된 책들이 많지 않기에, 이 책이 관련 분야에서는 베스트 셀러였던 것 같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느 책들과 비슷하게 자신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투자 관련 서적이다. 우선 나의 목적에 부합해 보이는 책.. 2022. 5. 18. <나의 첫 금융 수업>, 염지현 무언가 초조한 느낌이 있다. 지금까지 내 삶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던 '여유'가 사라진 느낌이다. 다급하다. 내가 아닌 것 같다. 재테크에 대해서 그렇다. 지금까지 내내 관심이 없다가 늦게 시작했다는 불안감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뭔가 뒤쳐지는 느낌이다. 이것 저것 관심만 늘어간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보기만 하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첫'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집어 든 책이다. 저자가 기자여서 그런지 금융 관련 소식들을 전해주는 기사처럼 술술 잘 읽힌다. 사례로 시작해서 관련 정보들을 안내해 주는 형식이다. 돈과 관련한 가족간의 거래부터 보험, 증여, 부동산, 채무, 금융사고에 이르기까지 요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처 방법과 관련 .. 2022. 4. 27.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