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시리즈를 다 보았다. 총 6권으로 이루어진 책 이었는데, 리뷰를 위해 검색을 해 보니, 이후에 시리즈가 더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인생학교 시리즈는 여기까지만 보려한다. 'How to ~'로 시작하는 책들은 당분간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재미를 떠나서 말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부제가 마음에 들었다.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법'.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자주 하던 때가 있었다. 요즘도 가끔은 어떤 기사들을 보면, 참 세상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어,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 하는 거였다. 이런 생각에 부제가 안 와닿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저자는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